비가 개서 다행이다. 죽곡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토란도란축제가 열리는 날이다. 아침 대황강 물안개의 모습이 상서롭다. 옥외행사는 날씨가 받쳐주어야 하는데 비는 그치고 구름이 끼니 더 이상 좋을 수 없다.
강빛마을회 사무국장이 주민자치회장을 맡고 있다. 선진국의 축제를 보면 마을축제가 입소문을 타고 차츰 외부의 구경꾼들을 불러모아 큰 축제로, 관광행사로 발전한 경우가 많다. 죽곡면은 대한민국의 토란주산지이다. 축제의 이름도 내용도 토란이 그 중심이다. 먼저 주민들이 즐거운 축제가 되고, 그 즐거움이 입소문을 타고 번지는 축제로 발전하길 축원하다. 강빛마을한마음축제가 이 축제의 한 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강빛마을 라인댄스팀이 출연한다고 했는데 못 보아 서운하다. 누구누구가 팀원일까? 문득 강빛마을주민들을 축제 출연세대, 축제 관람세대, 축제 협찬세대, 축제 무관세대로 나눌 수 있겠구나 생각되다. 어디에 속하든 신경 쓸 필요가 없고 신경이 쓰이지 않는 마을, 관계에서 자유로운 강빛마을이 좋다.
토란도란축제가 열리다. /
비가 개서 다행이다. 죽곡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토란도란축제가 열리는 날이다. 아침 대황강 물안개의 모습이 상서롭다. 옥외행사는 날씨가 받쳐주어야 하는데 비는 그치고 구름이 끼니 더 이상 좋을 수 없다.
강빛마을회 사무국장이 주민자치회장을 맡고 있다. 선진국의 축제를 보면 마을축제가 입소문을 타고 차츰 외부의 구경꾼들을 불러모아 큰 축제로, 관광행사로 발전한 경우가 많다. 죽곡면은 대한민국의 토란주산지이다. 축제의 이름도 내용도 토란이 그 중심이다. 먼저 주민들이 즐거운 축제가 되고, 그 즐거움이 입소문을 타고 번지는 축제로 발전하길 축원하다. 강빛마을한마음축제가 이 축제의 한 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강빛마을 라인댄스팀이 출연한다고 했는데 못 보아 서운하다. 누구누구가 팀원일까? 문득 강빛마을주민들을 축제 출연세대, 축제 관람세대, 축제 협찬세대, 축제 무관세대로 나눌 수 있겠구나 생각되다. 어디에 속하든 신경 쓸 필요가 없고 신경이 쓰이지 않는 마을, 관계에서 자유로운 강빛마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