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강변길 초입에서 계단오르는 운동이 필요한 짝궁과 강뚝으로 오르다. 죽 벋은 산책길이 시원하다. 주변경치도 아름답다.
중간 정자에서 체조하고 비탈길로 내려와 강변길을 걷다. 아직 꽃이 피기 전 이 시기만의 멋이 있다.
버드나무에는 연두빛이 감돌기 시작했고, 벚꽃과 철죽이 이어지는 사이에 양귀비꽃밭이 펼쳐질 것이고, 연두빛 버드나무가 초록빛으로 짙어지는 여름을 지나면서 코스모스와 갈대가 가을의 정취를 자아낼 터이다. 좋구나.
자연휴식지 강변길을 걸으며 풍광을 즐기는 재미에 덤으로 얹히는 재미가 있다. 아마 자전거길과 사람길을 가르는 선일 터인데 길 가운에 희미하지만 파란색 띠가 보인다. 이 띠를 밟고 걸으면 건강에 좋다는 11자형 걸음걸이가 절로 된다. 맑은 공기에 시원한 풍광을 즐기면 걷는 산책 자체가 건강에 좋은 것인데 걸음걸이까지 건강을 증진하니 더욱 좋지 않으랴.
언제나 시원한 돌실자연휴식지공원 //
토요일이면 석곡으로 돌실자연휴식지공원을 찾게 된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강변길 초입에서 계단오르는 운동이 필요한 짝궁과 강뚝으로 오르다. 죽 벋은 산책길이 시원하다. 주변경치도 아름답다.
중간 정자에서 체조하고 비탈길로 내려와 강변길을 걷다. 아직 꽃이 피기 전 이 시기만의 멋이 있다.
버드나무에는 연두빛이 감돌기 시작했고, 벚꽃과 철죽이 이어지는 사이에 양귀비꽃밭이 펼쳐질 것이고, 연두빛 버드나무가 초록빛으로 짙어지는 여름을 지나면서 코스모스와 갈대가 가을의 정취를 자아낼 터이다. 좋구나.
자연휴식지 강변길을 걸으며 풍광을 즐기는 재미에 덤으로 얹히는 재미가 있다. 아마 자전거길과 사람길을 가르는 선일 터인데 길 가운에 희미하지만 파란색 띠가 보인다. 이 띠를 밟고 걸으면 건강에 좋다는 11자형 걸음걸이가 절로 된다. 맑은 공기에 시원한 풍광을 즐기면 걷는 산책 자체가 건강에 좋은 것인데 걸음걸이까지 건강을 증진하니 더욱 좋지 않으랴.